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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희, 결혼 동시에 은퇴…상대는 15살 연상 사업가

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 연예계를 은퇴할 예정이다.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소희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결정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상대는 15살 연상의 사업가이며 교제 기간은 1년이다. 다음 달 혼인신고와 결혼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했으며 솔로 활동을 거쳐 같은 해 앨리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메인보컬, 리더 등 ‘간판’ 멤버였지만 지난 2021년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하면서 리더 직은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연기자로 변신, ‘이순이’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앨리스는 소속사 이적 후 지난해 4월 ‘쇼다운’(SHOW DOWN)을 발매, 공백기를 갖던 중 이번 소희의 은퇴 결정으로 다시금 그룹 재편성을 겪게 됐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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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이브, 민희진 대표 갈등 데드라인 24일까지..감사 답변 시한

하이브와 ‘뉴진스맘’이라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 첫 번째 데드라인이 24일로 확인되면서 연예계 안팎의 귀추가 쏠리고 있다.2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에게 감사 질의서를 보냈고, 그에 대한 민 대표 등에 대한 답변 시한을 24일 오후6시로 적시했다. 이 감사 질의서에는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모의를 했다는 정황, 외부 컨설팅 의혹, 인사채용 비위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은 이날까지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야 한다. 민희진 대표 등이 하이브의 이 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하이브는 어도어 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법적인 조치에 돌입할 계획이다.앞서 하이브는 22일 어도어에 민 대표 등에 대한 감사 질의서를 보내는 한편 민 대표 사임 요청, 주주총회 소집 등을 요구했다. 주주총회 소집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민 대표 측 인사들로 돼 있는 현 어도어 이사진을 교체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주주총회 소집은 어도어 이사회 결정이 필요한데, 민 대표 측 인사들로 구성된 현 이사회가 주총 소집을 반대할 경우에는 뚜렷한 방법이 없다. 때문에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회가 주총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최대 주주 자격으로 법원에 주총 개최를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약 두 달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이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을 24일까지 보낸다고 하더라도, 주총 소집은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민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이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고 보고 있기에, 현 이사들을 모두 교체한다는 방침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민희진 대표가 24일까지 어떤 답변을 보낼 지, 보내지 않을지, 변수들이 많기에 하이브 주가에도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2일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갈등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이브 주가는 7% 이상 폭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81%(1만8000원) 하락한 21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으로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7498억원 증발했다. 이는 YG엔터테이먼트의 시가총액(8187억원)에 버금가는 금액이다.하이브가 감사권을 발동하고 대표 사임 및 주총 소집 요구 등 강경책을 썼기에, 민희진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따라 향후 어도어와 뉴진스 향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로 국내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 발표해둔 상황으로, 6월에는 일본 정식 음원 발매와 함께 단독 팬미팅을 통한 도쿄돔 입성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선 하이브는 뉴진스가 예정된 컴백 일정과 일본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길 바라고 있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어도어의 독립 경영 체제를 보장해왔기에, 현 어도어 경영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를 아직까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과연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의 갈등이 어떻게 정리될지, 4세대 대표 걸그룹인 뉴진스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4.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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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대표에 사임요구·감사권 발동..민희진·뉴진스 미래는? [종합]

하이브가 뉴진스를 키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감사 질의서를 보내고 사임 요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YG엔터테인먼트 시총 만큼 빠질 정도로 여파가 거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부대표 A씨와 B씨 등에게 감사 질의서를 발송했다. 질의서에는 이들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모의를 했다는 정황, 외부 컨설팅 의혹, 인사채용 비위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해 독립하려는 작업을 해왔다고 보고 있다.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는 하이브가 80% 지분을, 민희진 대표 등 현 경영진이 20% 지분을 갖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 지분을 민희진 대표 등에게 우호적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하려고 밑준비를 해왔다고 보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1월 하이브 재무팀에 있던 A씨가 어도어 부대표로 이직하면서 하이브의 각종 재무 정보와 계약 정보 등 어도어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자료를 미리 빼돌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법무법인 등 관계자들에게 매각구조 자문을 받은 내용들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하이브는 민희진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이 소속 아티스트 부모들에 대한 회유 작업도 해온 것으로 파악했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에게 사임 요구를 했으며,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현 경영진에 대해 책임을 묻고 새로운 하이브 측 이사를 추가 선임하기 위한 조치다.하지만 하이브 바람대로 어도어 주주총회가 열릴 지는 미지수다. 주총 소집에는 어도어 이사회 결정이 필요한데, 현 이사진이 민희진 대표 측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회가 주총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주주 자격으로 법원에 주총 개최를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약 두 달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도어의 최대 주주인 하이브가 강경 대응에 나선 만큼,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계속 장악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민 대표가 하이브의 요구 대로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경우 결국은 하이브와 민 대표 등 현 경영진의 소송전이 불가피하다. 소송전이 벌어지면 하이브가 어도어의 최대 주주인 만큼 민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어날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가 부당해고 청구 소송 등을 할 경우에는 소송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어도어의 대표 그룹인 뉴진스의 컴백이 5월인데다 일본 도쿄 공연도 예정돼 있기에,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의 대립이 어떤 영향을 줄지도 미지수다.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의 영향력이 막대했던 터라, 뉴진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도 주목된다. 뉴진스가 어도어에 전속계약이 돼 있어 원칙적으론 민희진 대표 등 현 경영진이 어도어를 떠난다고 해도 소속에 변화는 없다. 민 대표 등이 떠난 자리에 다른 대표가 취임해 어도어를 이끌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떠나고 뉴진스도 민 대표를 따라 나선다고 할 경우엔 상황이 복잡해진다. 뉴진스가 피프티피프티처럼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가처분신청을 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이 뉴진스 계약 등 제반 업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갖고 있을 터이기에, 소송전으로 갈 경우 하이브의 유불리도 미지수다. 하이브의 이 같은 강경 대응에 민희진 대표 등 현 경영진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일간스포츠의 연락에 묵묵부답하고 있다. 한편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7% 이상 폭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81%(1만8000원) 하락한 21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가 7% 이상 급락한 건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주가 하락으로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7498억원 증발했다. 이는 YG엔터테이먼트의 시가총액(8187억원)에 버금가는 금액으로, 하이브와 민 대표 간 갈등이 어떻게 정리될 지에 따라 낙폭이 더욱 커질 수도, 줄어들 수도 있을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4.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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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 인정…10살차 극복한 연예계 공식 커플 [종합]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겸 프로듀서 자이언티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거듭났다. 5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트와이스 채영이 자이언티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며 같은 입장을 전했다.두 사람의 열애는 이날 새벽 한 매체가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채영의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산책 등 소소하고 수수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K팝 대표 걸그룹 멤버인 채영과 K팝 대표 히트곡들을 내놓은 프로듀서 자이언티의 만남이 ‘힙’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화제다. 채영은 1999년생이고 자이언티는 1989년생이다. 두 사람은 무려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쏟아진 스타들의 열애, 결별 이슈 속 채영과 자이언티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생각 못한 조합인데 은근 잘 어울리네” “예쁜 사랑 하세요” “트와이스 채영이 벌써 25살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자이언티 채영에게 잘해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채영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 후 ‘우아하게’, ‘치어 업’, ‘티티’ 등 불멸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3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다. ‘빌보드 200’ 차트를 섭렵하는 등 최근 2~3년 사이 북미,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트와이스는 현재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자이언티는 2011년 ‘클릭 미’로 데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 메이크업’, ‘노래’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대중 친화도를 높인 뮤지션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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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송하윤 전성기인데…연예계 또 다시 ‘학폭 이슈’로 몸살 [줌인]

연예계가 또다시 학교폭력(이하 학폭)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배우 송하윤의 고교 시절 학폭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전종서에 대한 학폭 폭로성 글이 퍼지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4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이는 지난 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종서 학폭’이라는 제목으로 폭로성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면서 그간 전종서 학폭 관련 글을 쓰면 바로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종서가) 툭하면 친구들 체육복과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았다. 안 주면 욕하고 따돌림의 대상이 됐다”며 “저도 한때 체육복을 안 주었다가 전종서에게 욕을 들으며 학교를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서 무서웠고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글은 배우 송하윤 학폭 논란이 불거진 이후 게재돼 삽시간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일파만파됐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전종서 측은 “과거에도 이번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글이 올라왔을 때 이미 전종서와 주변인들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전혀 사실 무근이었고, 그렇기에 일부러 대응을 자제했다. 자칫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는 글을 올린 시기도 그렇고 너무 악질적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최대한 빨리 소송을 할 것이다. 정말 글작성자가 학폭 피해자라면 그 사실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서 학폭 의혹이 불거지기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배우 송하윤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고교 시절 송하윤에게 90분가량 따귀를 맞았으며, 송하윤은 이와 별개의 다른 학폭 사건에 가담해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사건반장’에서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전종서와 송하윤이 모두 학폭 의혹을 부인은 했지만 두 배우 모두 최근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중이라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여러 차례 불거진 연예인 학폭 의혹은 사실로 드러난 경우도 있었지만 사실과 달랐던 경우도 있었으며, 악의적으로 조작했던 경우도 있었던 터다. 하지만 사실이 제대로 검증될 때까진, 학폭 꼬리표를 달고 좀처럼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연예인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분위기를 타고 아니면 말고식의 각종 의혹 제기가 이어지곤 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 연예인 학폭 의혹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기도 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학폭 의혹은 명백한 증거가 없는 한 검증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의혹이 있는 연예인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지만 자칫 여론 재판이나 마녀 사냥이 될 수도 있기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윤은 차기작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고, 전종서 역시 올해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황후’ 촬영을 마쳤다. 과연 두 배우가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고 무사히 차기작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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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前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해지 본안소송 승소 [전문]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는 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전 소속사(이하 스파이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한상사중재원은 스파이어 전 이사 강모 씨의 폭행, 폭언, 강제추행, 협박 등을 인정하며 전속계약 내 인격권 보장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계약 효력 상실 및 계약 해지를 최종 판결했다. 아이피큐는 이어 “강씨의 계약위반행위 및 불법행위로 인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입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며 손해배상 청구가 정당함이 판결됐다”며 후속 법적 조치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아이피큐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아이피큐입니다.당사에서 진행한 OMEGA X(오메가엑스)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에 대한 결과를 안내드립니다.당사는 OMEGA X(오메가엑스)가 2023년 1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후 전속계약 해지 및 IP 양도에 대한 3자 합의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3자 합의에 귀책사유를 발생시켜 본안 소송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 즉각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본안 소송을 진행했습니다.2024년 3월 27일, 대한상사중재원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의 처이자 사내이사였던 강성희씨의 폭행, 폭언, 강제추행, 협박 등을 인정하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의 전속계약 내 ‘인격권 보장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계약 효력 상실 및 계약 해지를 최종 판결했습니다.또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이사 강성희씨의 계약위반행위 및 불법행위로 인해 OMEGA X(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입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며 손해배상 청구가 정당함이 판결되었습니다.판결에 앞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3자 합의가 템퍼링에 기인했다는 이유 등으로 중재 결정을 연기할 것과 심리 재개를 신청했지만 중재인은 “템퍼링 사안은 본 건 계약의 효력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직접적 관계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고, 나머지 사정들도 종결된 심리를 재개할 사유로는 부족하다" 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심리 재개신청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명시하였습니다.이에 따른 당사의 입장과 추후 진행 예정인 조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1. OMEGA X(오메가엑스)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후 2023년 3월, 전 매니저를 대리인으로 다날엔터테인먼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및 IP 양도에 대한 3자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3자 합의를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속계약해지합의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므로 OMEGA X(오메가엑스)의 전속계약 권리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서 보유하고 있다며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다날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급받은 50억의 유통 선급금은 3자 합의에 따라 OMEGA X(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반환 의무가 주어졌음에도 멤버들이 빚을 갚지 않았다는 주장을 포함해 다수의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했습니다.이에 당사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서 3자 합의에 대한 귀책사유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3자 합의 무효화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으며, 3자 합의 무효에 따라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지급한 50억의 유통 선급금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서 반환해야 할 것입니다.2. 템퍼링이라는 허위사실 유포와 OMEGA X(오메가엑스) 멤버들의 인격,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유튜브 채널 ‘인지웅 K-pop idol trainer’의 인지웅(본명 김지웅)에 대해 신청한 영상삭제가처분 결정에 따르면 인지웅이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 주장한 템퍼링의 근거사실들 대부분이 허위로 인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지웅은 기존 영상들을 삭제해야함과 동시에 동일 내용 영상을 게재하는 것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위반 일수에 대한 이행 강제금이 부과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지웅은 이러한 법원의 명령을 위반하고 영상을 계속 게재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에 대한 모든 증거 자료를 확보해 해당 증거 자료를 토대로 위반 일수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법원에 청구할 예정입니다.열한 명의 OMEGA X(오메가엑스) 멤버들은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서의 두 번째 데뷔와 꿈을 위해 비정상적인 폭언, 폭행, 강제추행 및 가스라이팅을 2년 간 견뎌냈습니다.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수많은 불합리한 순간들을 버텨오던 중 우연히 폭행 상황이 목격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용기를 내 사회에 도움을 호소해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불법이 난무한 기자회견까지 강행하며 멤버들에게 2차, 3차 가해를 가하고 있습니다.현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이사 강성희씨의 폭행 사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보완수사가 진행 중이며, 강제추행 사건 또한 경찰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와 강성희씨 및 관계자, 유튜버 인지웅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및 영업 방해건 또한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당사, 아이피큐는 진행 중인 소송과 수사에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추후 이어나갈 법적 조치와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춘들의 간절한 꿈을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부당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비슷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어떤 위기 속에서도 당사와 열한 명의 멤버들은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과 함께 더 단단한 관계가 되어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더이상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이유 없는 원색적인 비방은 멈춰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당사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본 사안과 연관된 모든 이들이 자행한 불합리하고 불법적인 행위가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조치와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지속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14:20
연예일반

임시완·박규영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 출연할까…“검토 중” [공식]

배우 임시완, 박규영이 영화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임시완과 박규영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인 ‘사마귀’ 출연을 검토 중이다.변성현 감독이 연출한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 킬러 길복순이 소속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사마귀’는 ‘길복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길복순’에서 차민규(설경구), 차민희(이솜) 등의 대사를 통해 ‘사마귀’라는 전설적인 킬러의 이름이 등장한다.임시완과 박규영은 올해 중 공개될 ‘오징어게임2’에도 함께 출연, ‘사마귀’에서 재회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사마귀’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것인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사마귀’와 관련해 “좋은 작품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작품에 변 감독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그의 조감독 출신 이태성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18:13
메이저리그

[한민희의 Law&Rule] 오타니 스캔들은 의혹 덩어리...미즈하라가 정보를 '하이재킹'한 걸까

메이저리그(MLB)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로 들썩이고 있다. 그의 통역원이었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파문 때문이다.사건은 지난 18일(한국시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수사 당국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매튜 보이어를 조사하던 중 오타니의 이름을 발견했다. 이 내용이 MLB 사무국 및 오타니의 에이전시 CAA로 전해졌다. 이를 처음 취재한 ESPN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스포츠 도박에 참여한 건 자신이고, 계좌 이력은 오타니가 자신의 빚을 갚아준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21일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오타니 측은 미즈하라의 도박 사실을 20일 경기 종료 후에야 알았고, 그가 라커룸에서 "오타니가 내 빚을 갚아줬다"고 말한 것도 퇴근 후 숙소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오타니 측은 미즈하라의 도박 빚을 갚아준 적 없고, 그가 오타니의 계좌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했다며 횡령 및 절도를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26일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미즈하라가 내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거짓말했다. 믿었던 사람이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이 매우 슬프고 충격적"이라고 전했다.현 단계에서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긴 쉽지 않다. 미국은 스포츠 도박에 대해 주마다 다르게 다룬다. 다저스와 오타니의 전 소속팀인 LA 에인절스가 속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불법이다. 한국은 국민체육진흥법을 통한 복표, 즉 스포츠토토만을 합법으로 인정한다. 한국에서는 공식 복표를 구매할 시 종사자의 해당 종목 참여가 금지된다. 불법 복표는 종목을 불문하고 금지하고 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 전담 통역이지만 구단이 채용했던 경우다.세간의 관심은 오타니가 과연 연루됐는지에 쏠린다. 오타니의 법적 책임을 줄이기 위한 설명일 수도 있지만, 그의 말대로라면 미즈하라는 컴퓨터 이용 사기죄를 범한 셈이 된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연방법에도 Computer Fraud and Abuse Act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한국에선 지난 21일 한 여성이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마시게 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해당 여성은 남편의 사망 뒤 그의 계좌에 접속해 대출을 받았다가 해당 혐의에 대해 유죄를 받은 바 있다. 미즈하라의 경우 해당 계좌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오타니가 맡긴 업무 범위 내의 일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배임이나 횡령 등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내용 검토가 필요하다. 국내에선 연예계에서 박수홍 씨 등이 비슷한 문제로 법적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변호사로서 의문이 드는 부분은 오타니 변호인단의 행동이다. 한국의 경우 불법 도박을 민법 103조에 따라 반사회적 행동으로 보고 있다. 오타니 역시 성인이고, 아무리 야구에 집중한다 해도 스포츠 도박이 문제가 된다는 걸 모를 리 없다. 오타니와 같은 고소득자로부터 고액이 오가는 일은 당국이 모를 수 없다. 그런데 단지 지인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 본인 명의 계좌로 보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불법 도박을 사전에 알았다면 변호인과 비밀로라도 상의했을 것이고, 변호인이라면 절대 이 문제에 연루되지 말아야 한다고 설득했을 거다. 정말 필요하다면 차용증을 쓰고 미즈하라에게 빌려주는 게 맞다. 미즈하라의 첫 주장이 엉성하게 느껴진 이유다.사건이 공개된 과정도 의문이다. 수사 당국이 MLB 사무국에 전한 게 18일이고, 소속사인 CAA는 늦어도 19일엔 이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오타니의 주장대로라면 당사자인 그가 20일에야 알았다는 말이 된다. 당사자인 그가 하루 이상 소식을 듣지 못하고 방치됐다는 이야기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에이전시인 CAA, 또는 담당 변호인의 책임이 커질 수 있다는 뜻이 된다.미즈하라가 실제로 절도를 저질렀고, 오타니가 이를 알았다고 보기는 확실히 어렵다. 이 사건이 보도되기 직전인 20일 경기까지만 해도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어울렸다. 또 오타니의 가족이 미즈하라의 부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타니가 미리 도박 파문을 알았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그림이다. 음모론처럼 오타니가 직접 도박을 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이미 수사 사실이 전해졌을 상황에서 미즈하라를 '희생양'으로 삼기 직전에 양측이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을까.유일하게 설명이 되는 가설은 딱 하나다. 미즈하라가 중간에서 모든 정보를 차단하는 '하이재킹'을 저질렀을 경우다. 실제로 다저스 관계자들은 ESPN에 "미즈하라가 도박 사실을 선수단에 전할 때까지조차 오타니와 타인의 커뮤니케이션은 모두 그를 통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기자와의 인터뷰, 구단과의 소통, 오타니와의 대화까지 미즈하라가 중간에서 모두 맡았다면 정보가 왜곡됐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오타니가 불법 행위 여부는 차차 밝혀질 것이다. 이보다 중요한 건 스포츠 도박 중독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즈하라의 연봉은 30만 달러(4억원)에서 50만 달러(6억 7000만원)에 달했다. 게다가 실질적 고용주인 오타니는 그를 친형처럼 따랐다. 이번 사건이 아니었다면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10년 계약 기간 내내 높은 소득을 올렸을 거다. 오타니가 은퇴한 후엔 '국민 영웅'의 동반자 경험도 살렸을 수 있다. 도박이 그의 탄탄한 미래를 부숴버렸다는 걸 잊어선 안 되겠다.법률사무소 한민희 변호사 2024.03.29 14:03
연예일반

‘류준열♥’ 한소희, 광고 재계약 줄줄이 취소? “열애설 여파 NO” [공식]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설 이후 광고 재계약이 줄줄이 취소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20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주류 광고는 올해 초, 은행 광고는 지난해 말 상호 하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 재계약 관련해서는 열애설 이전에 정리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이날 한소희는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롯데 칠성음료부터 NH농협은행, 처음처럼 광고모델 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불거진 열애설 여파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지만, 시기상으로만 보아도 열애설과는 무관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 역시 “한소희 열애설 보도 전 계약이 만료됐다”며 “열애설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류준열은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지난해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으며, 최근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해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8:34
연예일반

[왓IS] 카리나, 에스파 첫 공개 열애 주인공… 럭셔리 브랜드가 이어준 ♥

카리나가 그룹 에스파의 첫 번째 공개 열애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배우 이재욱이다.이재욱과 카리나의 소속사 양측은 27일 일간스포츠에 “이재욱과 카리나가 이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 입장을 밝혔다.두 사람을 이어준 건 한 럭셔리 브랜드. 두 사람은 한 럭셔리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서울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최근 한창 연예계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재욱은 지난해 드라마 ‘환혼’의 주인공으로 분해 크게 히트시켰으며 지난 1월 종영한 티빙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28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로얄로더’에서도 활약한다.카리나는 그룹 에스파로 지난 2020년 데뷔했으며 최근엔 다큐멘터리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개봉해 바쁘게 팬들과 만나고 있다.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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